총 게시물 18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캐나다 하퍼 총리, 19일 총선에서 4연임 도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10-16 (금) 23:31 조회 : 3391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65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월요일인 19일 치러지는 캐나다 총선에서 보수당의 스티브 하퍼 총리는 드물게 연속 네 번째 임기를 노리고 있으나 오히려 거의 10년에 가까운 그의 집권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

장기 집권에 성공한 서방 지도자 중 한 명인 하퍼 총리는 진보파 정당과 정책(리버럴)의 요새라는 캐나다의 오랜 이미지를 부수는 데 앞장서왔다.

그러나 여론 조사는 하퍼 총리(56)가 진보당의 젊은 지도자 쥐스텡 트뤼도 대표(43)에게 소폭 밀리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트뤼도 대표는 카리스카 넘치던 고 피에르 트뤼도 수상의 아들이다.

2006년 첫 승리 이래 하퍼 총리는 그간 믾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온 일들을 이뤘다. 세 번 연속 총선에 승리했으며 전통적으로 중도 좌파였던 나라를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소비세와 법인세를 차츰차츰 인하했고 기후 온난화 입법을 여태 피했으며, 환경주의자들에 맞서 석유 업계를 지지했고 그리고 이스라엘의 우파 정권을 지지했다.

3500만 인구의 캐나다에 보다 보수적인 낯을 입힌 그는 캐나다의 자랑인 전국민 건강보험과 다문화주의를 약화시켰다.

그러나 최근 한 여론 조사에서 진보당 36.5%, 보수당 30.6%로 나타났다. 좌파에서 중도 성향을 강조한 신민주당이 23.5%를 얻었다.

어느 당이 1당이 되든지 338석의 과반에 못 미쳐 소수파 정부 내지 연합정권이 예상되고 있다. 

리버럴의 트뤼도 대표는 2008년에 의회에 진출했으며 중산층 감세 및 부유층 증세를 공약했다. 또 3년 동안 재정 적자를 감수해서라도 인프라 건설에 수십억 달러를 쏟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캐나다는 지난 세기 대부분 진보당이 정권을 잡았다. 피에르 트뤼도 수상은 1968년부터 1984년까지 집권했고 장 크레티엥 수상이 뒤를 이었다.

[출처:뉴시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8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월요일인 19일 치러지는 캐나다 총선에서 보수당의 스티브 하퍼 총리는 드물게 연속 네 번째 임기를 노리고 있으나 오히려 거의 10년에 가까운 그의 집권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장기 집권에 성공한 서방 지도자 중…
10-16
정치
하퍼 총리 "총선은 인기투표가 아닌 리더십을 보는 것"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의회 해산과 총선 실시를 선언하고 경제와 안보를 내세워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퍼 총리는 2일(현지시간) 데이…
08-02
정치
'기술적 경기침체' 돌입한 가운데 이를 두고 이견 분분 최근 스티븐 하퍼 총리는 자국 "경제가 매우 악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 올리버 재무장관은 "올해 확실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낙관했다. 누구 말…
07-13
경제
일부 주택 구매자들의 모기지 모험료 인상을 앞두고 5월달 주택 거래량은 지난 5년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월요일 지난달 MLS 에 등재된 매매량이 4월보다 3.1%…
06-16
경제
지난달 캐나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inflation)은 에너지분야 가격이 떨어지면서 0.8%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10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4월달 전체 인플레이션은 3월달의 1.2%에 비해 현저히 떨어…
05-24
경제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캐나다 젊은층 3명 중 1명 꼴로 부모의 도움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모기지(장기주택담보대출) 보험사인 젠워스 사가 최초 주택구입…
04-07
정치
알버타 예산안 발표, 의료보험료 부활과 소득세 다각화 등 26일 발표된 로빈 캠벨(Robin Campbell) 재정부 장관의 예산안 발표는 세금 인상과 의료보험료 부과, 벌금인상, 공공인력 감축 입니다. 짐 프렌티스 수상…
03-31
사회/문화
산유지 앨버타 주는 1만4천개 감소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천개 줄면서 실업률이 6.8%로 조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3일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전일제 일자리가 3만4천개…
03-15
경제
예금보험공사는 29일 진흥·영남·서울·프라임저축은행의 파산재단이 보유한 캐나다 주상복합사업 관련 부지를 현지 저당권 실행 방식으로 정리해 2919만 캐나다달러(약 280억원)를 회수했다. 캐나다 캘거리에 있…
12-31
사회/문화
현대·기아차가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최다 차종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12-13
사회/문화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만700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5일(현지시간) 11월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전시간제 일자리가 5천개 늘어난 반면 시간제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면서 이…
12-09
사회/문화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4만 3천 개 늘어 실업률이 6년 만에 최저 수준인 6.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캐나다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10월 실업률이 지난 …
11-08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실업률이 6.8%를 기록해 2008년 말 이래 최저수준을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9월에 새 일자리가 7만4천100개 늘어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10-13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이 2.1%를 기록,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캐나다통계청은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전달 2.4%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
08-27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발표한 7월 일자리 통계에 오류를 발견, 스스로 이를 취소해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8일 지난달 일자리 증가가 200개에 그쳤다는 …
08-14
경제
캐나다 국민의 세금 부담이 계속 늘어 생계비 지출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의 비영리 정책연구기관인 프레이저 연구소는 12일(현지시간) 국민 세부담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캐나다 가구당 소득 가운데…
08-13
경제
캐나다 주택 가격이 실제보다 고평가 상태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국제 신용평가사의 지적이 나왔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20% 가량 고평가 상…
07-16
이민/교육
캐나다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 조건이 크게 까다로워 졌다. 캐나다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자국 기업의 저임금ㆍ저숙련 직종 외국인 노동자 고용 규제를 대폭 강화해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 규모를 감축하는 한편 …
06-24
사회/문화
캐나다 실업자 10명 중 4명꼴로 구직을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고용전문업체인 '신속고용전문'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에 의뢰해 전국 실업자의 구직 동향을 조사한 …
05-26
이민/교육
최근, BC주 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사건 (내국인(Canadian) 채용을 고의로 기피하고 외국인을 부당하게 대우한 것이 발각된 사건)으로 인해, 4월 26일 (토) 부로 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05-01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