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거래를 위하여 안전한 장소를 원하십니까? 2015년 12월부터는 캘거리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 공터에서 중고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캘거리경찰당국에 의하면 “온라인상거래는 상당수 은밀하게 도난상품을 거래하는 온상이 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캘거리 시민들은 캘거리경찰에서 운용하고 있는 모든 주차장에서 이제는 중고품을 보다 안전하게 거래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상시적으로 경찰력이 존재하며 24시간 CCTV가 있으므로 불법적인 거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은 경찰에 보고된 도난품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캐나다경찰청정보센터(Canadian Police Information Centre)의 온라인 데이타베이스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를 하는 경우 제품에 하자가 없는지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으며 현찰로 지불하고 가급적 친지나 친구와 함께 동행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나 은행정보를 거래 상대방에게 주는 것은 가급적 피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하였습니다.
[기자:이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