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Green Line LRT 연방정부 예산지원 금년 10월까지 확정받아야 건설 일괄적으로 진행 가능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3-16 (수) 20:17 조회 : 1770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7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확정 못받을 경우 LRT 건설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어. 이 경우 모든 건설이 완료될 때 까지 다음 차를 기다리는 대기시간 길어져.

캘거리시에 의하면 캘거리 북부지역과 남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LRT노선 Green Line 건설과 관련하여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을 최소한 금년 10월까지 확정받아야 건설이 일괄적으로 진행가능하다고 밝혔다.

캘거리시는 40억에서 50억달러에 달하는 전체건설비용에서 3분의1을 지원하기로 이미 확정하였다. 나머지 건설비용에 대해서는 지난 보수정권으로부터 향후 20년간 순차적으로 지원받기로 이미 약속받은 상황이었다.

셰인 키팅 (Shane Keating) 캘거리시 시의원에 의하면 아직은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새로이 집권한 자유당정부는 금년 10월 이전에는 신규 LRT건설과 관련한 연방정부의 예산이 일괄승인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하였다. 키팅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연방정부의 예산을 빨리 확정하면 할 수록 건설에 드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금융비용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현재, 연방정부는 신규LRT건설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방정부의 예산지원과 관련하여 캘거리시장 나히드 넨시는 연방정부의 공식적인 예산지원 요청을 지난 1월 관계당국에 제출한 상태이다.

한편, 셰인 키팅 의원은 캘거리가 부담해야 하는 건설비용과 관련하여 새로이 탄소세 (carbon tax)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 생각에는 탄소세는 언젠가는 도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탄소세는 논의과정을 거쳐 공평하면서 투명하게 도입되어야 합니다.” 키팅의원에 의하면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이 일괄적인 방법이 아닌 순차적인 방식으로 승인된다면 LRT 신규노선에 대한 공사는 몇기에 나누어서 진행될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키팅의원은 특히 캘거리시 중심부 선로공사와 남동부지역 종착역에 건설될 정비창의 건설이 가장 난해하고 핵심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이 둘에 대한 공사가 시차를 두고 개별적으로 진행된다면 북부지역 주민들은 기차를 기다려야하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이원진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세계에서 신흥국가들을 위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에너지 대국인 캐나다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경쟁국들에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제안…
11-21
정치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조 씨시(Joe Ceci)'가 밝힌 올해 앨버타 주정부 예산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2017년도 앨버타주 예산, '하이라이트 12'] ​​ 1. 아래와 같은 설비투자에 92억 달러 배정 - …
03-31
정치
지난 3월 16일 목요일 발표된 앨버타주의 2017~2018년도 예산은 모든 이들에게 약간씩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몇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1. 가정과 취약 계층 가정 및 취약 …
03-31
정치
북미대륙의 이웃나라 미국과 캐나다가 환경 면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약속한 대로 석유 가스 개발을 저해하는 정책을 폐지하는 등 자원개발 지원 정…
03-04
사회/문화
캘거리 토지관리 회사는 임차인에게 임대료 외에 매달 17 달러의 탄소세를 지불하도록 요구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려 한다고 말한다. 오메가 프로펄티스 (Omega Properties)의 운영 담당 이사 인 크레이그 오차…
01-20
정치
탄소세는 앨버타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줄이도록 유도하려는 주정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 새로운 세금 부과는 오염 배출량에 따라, 연료가격에 추가금이 더해지게 된다.  탄…
01-13
정치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 시장에 따르면 탄소세로 인해 캘거리 인들이 더 많은 교통비를 내는 것이라고 한다. 2017년에는 탄소세로 연간 3백만 달러의 운용비용이 사용될 것이다. 넨시는“도시가 2017년엔 예비 …
01-06
경제
'캐나다 자영업 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의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들은 앨버타의 지난 2008~2009년도 경기 침체 이후로 최악 수준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향후 정리해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
11-05
정치
캐나다 하원이 지난 5일 파리 기후변화 협약 비준동의안을 의결, 협약 비준 절차를 마쳤다. 하원은 이날 파리 기후협약 비준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07, 반대 81표로 의결해 협약이 공식 비준됐다. 파리 기후…
10-07
정치
극단적인 날씨 패턴은 캘거리시가 매일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영향을 끼치므로, 캘거리 시당국은 풀 타임 '기상 전문가'를 고용해서 날씨 조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07-28
사회/문화
확정 못받을 경우 LRT 건설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어. 이 경우 모든 건설이 완료될 때 까지 다음 차를 기다리는 대기시간 길어져. 캘거리시에 의하면 캘거리 북부지역과 남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LRT노…
03-16
경제
2016년 전반기 최대 고비, 2017년부터는 완만한 회복세 시작 지난 14일(목), ATB 파이넨셜은 1사분기 경제 전망에서 “저유가 상황의 장기화로 투자 위축 및 인력 구조조정이 산업 전분야로 확대, 심화되고 있어 앨버…
01-15
정치
오늘 스티븐 하퍼 수상은 캐나다의 독신노인과 과부, 홀아비가 된 노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제도를 도입할 것을 발표했다. 재당선된 보수당은2000불 독신노인 세액 공제 제도를 실시할 것이다. 이 제도는 연금소득…
09-17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