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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캘거리 시눅센터 경비원들 이래도 되나....

글쓴이 : 알버타… 날짜 : 2013-03-22 (금) 04:04 조회 : 4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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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눅센터 경비원들과 어느 시민의 불행한 몸싸움
무서운  You Tube 파장, 경비원 이미 해고 조치
 
시눅센터 매장 밖에서 여러 명의 경비원들이 청년 명을 제압하는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을 시민이 유튜브에 올리자 많은 시민들이 문제의 경비원들에게 불편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여러 명의 경비원들이 청년을 주차장에 눕혀 놓은 주먹을 날리는 동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를 품게 한다.
문제의 청년이 센터 안의 에스칼레이터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 경비원이 자리를 떠날 것을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싸움이 벌어졌다. 청년의 가방 안에서 가위와 대마초가 담긴 봉지가 발견되자 사태는 더욱 거칠어졌다. 여러 경비원들이 청년을 주차장 바닥에 넘어뜨린 주먹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만 때려!"라고 소리쳐 애걸했지만 막무가내였다.
즉각 진상조사에 나선 시눅센터 관리 사무실은 우선 경비원 명을 파면시켰다. 앞으로 폭행사건에 연루된 다른 경비원들의 향방도 평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우리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대목은 사건의 진상 조사에 착수한 경찰관의 조금은 무덤덤한 태도이다.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캐나다의 일상에 젖어 선량하게만 살아 가는 동양계 이민자들인 우리 코리안들이 이런 경우를 당하게 되면 어디에 대고 하소연할 있을지 매우 궁금한 대목이다.
폭행사건의 전말이야 앞으로 밝혀지겠고 다수의 경비원들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청년은 법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캐나다 공용어인 영어나 불어가 부족한 우리는 이런 경우 난감한 일이 아닐까?
[출처: 알버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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