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의 노동 단체들이, 앨버타 NDP 주정부가 연방정부의 새 '통합 조기 아동 교육 및 보육(Universal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hild-care)' 정책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며 로비에 나섰다.
'앨버타 노동자 연맹(The Alberta Federation of Labour)'은 앨버타주의 '차일드 케어(Child-care: 보육)' 시설이 충분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가정들에게 이용료도 너무 비싸 부담이 되는데다, 기존 보조금과 세금 환급만으로는 적절하게 이용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느냐의 여부가, 이후 아동들의 건강한 삶과 낮은 범죄율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맹은 주장했다.
"모든 어린이들은 공평하게 삶의 출발점에 설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조기 아동 교육과 보육'에 대한 주정부의 투자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라고 연맹의 대변인인 '샤반 비펀드(Siobhan Vipond)'는 지난 12일 말했다.
[출처: 앨버타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