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새 이민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노바 스코샤', '앨버타'는 급행 이민 정착 1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30 (토) 02:49 조회 : 5732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5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는 주정부 자체 프로그램(PNP)과  연방 급행이민(Express Entry), 일반 이민제도 등을 통해 캐나다 여러 주 중에서 새 이민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 기간에 걸친 새 이민자 통계를 분석하여 작성됐다.
이 기간 PNP를 통해 국내에 정착한 새 이민자는 BC주에 1천 528명, 온주에 871명 이었으며, 이 두 개주에 이어 노바 스코샤주가 656명으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특히, 노바 스코샤 주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 이민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 친이민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연방 정부로부터 PNP 정원을 3백명 추가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모두 1천 350명의 새 이민자들이 노바 스코샤주에 정착하게 되는데, 이는 2년 전 규모에 비해 두 배에 달한다.  
당초 연방 자유당 정부는 1천 50명으로 할당량을 못 박았으나, 노바 스코샤주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쿼터를 늘렸다.
이와 관련, 스티븐 맥네일 노바 스코샤 주수상은 “우리 주정부와 주민들은 새 이민자들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인구 94만여명의 노바스코시아주는 그러나 젊은층이 일자리와 새 환경을 찾아 외지로 떠나고 인구 고령화로  근로인력이 줄어들자 새 이민자들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에 더해 '투자-사업가'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노바 스코샤주의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NSNP)은 자산이 최소 60만 달러 이상이고, 노바 스코샤의 비즈니스에 15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고 있다. 
또, 노바 스코샤 정규 대학, 또는 전문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 취업과 정착을 조건으로, 급행 이민제도를 통한 영주권을 주는 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 급행 이민 제도(Express Entry)를 거쳐 모두 3만 7천여 명이 영주권 신청 자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앨버타주는 저유가 사태로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급행이민 제도를 통한 정착 신청자가 7천 996명에 달해, ‘이민자들의 메카’로 불리는 온타리오주(7천3백48명)를 제치고, 신규 이민자들의 새로운 선호 지역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1643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캐나다의 '전자 입국 승인(eTA)'는 항공편을 이용해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환승하는 모든 비자 면제 국가 국민(미국 시민권자와 유효한 캐나다 비자 소지자 제외)에게 요구되는 입국 요건이다.(단, 육로 및 수로를 …
06-25
이민/교육
9월 29일까지는 여권만 소지해도 입국 가능 캐나다 입국을 원하는 '비자 면제국'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이라도, 9월 30일부터는 캐나다 입국을 위해 반드시 '전자 여행 허가(eTA: Electronic Tra…
06-16
이민/교육
지난 8일 수요일 오후에 온타리오주의 자선 단체 ‘멧캐프 재단(the Metcalf Foundation)’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하퍼’ 전 보수당 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임시 외국인 근로자 …
06-16
이민/교육
갱신에 83일 걸려, 지체 심각 영주권 카드의 갱신 수속이 지연되고 있어, 수만 명에 이르는 이민자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겪고 있다.지난 26일 목요일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을 위한 의무 거주기…
06-03
이민/교육
최근 7년간 유학생 83% 급증캐나다가 영국을 제치고,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연방 국제교육국(CBIE)'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년 사이 7년간 캐나다 유학생…
05-27
이민/교육
- 대상 연령 완화 및 55세 이상 '언어시험' 면제  - '의무거주' 기한, 5년 중 3년으로 완화 및 임시 체류 기간도 인정   - 행정부의 자의적 '시민권 박탈' 규정 폐지 캐나다 시민권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
05-27
이민/교육
정작 필요한 건 '전문 인력'이 아니라, '저임금 직종' 산업계와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의 전문 인력난을 우려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분야는 대부분이 저임금 직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
05-21
이민/교육
집값 '월간 증감율', 5개 주요 지역서 ‘내림세’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이 두 곳 이외 지역에선 대부분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12일 '내셔널 뱅크'가 발…
05-21
이민/교육
전화 대기시간 길고, 제대로 설명도 못해 각종 이민 문제에 대한 문의와 상담을 제공하는 연방 이민부의 콜센터가 부실한 운영으로 사실상 무용지물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3일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몬…
05-21
이민/교육
- 현재 '결혼 초청' 영주권 부여 기간, 2년 이상에서 12개월 이내로 단축 - 최종적으로 결혼 후 '2년 대기 규정' 폐기할 것  - 감사원 감사 결과, '시민권 사기'에 대한 적발 시스템 부족​ 연방 자…
05-13
이민/교육
연방 이민부의 관료주의로 이민-난민 신청자들의 민원이 늘고 있어, 이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전담 책임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일부 이민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서류나 인터뷰 과정에서 하찮…
05-13
이민/교육
이민성의 업무체계 개선 권고. 적발된 허위 신청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캐나다 감사원 (Auditor General)은 캐나다 이민성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민성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05-13
이민/교육
저소득층, 생계 해결 벅차 가입 힘들어  고소득층이 연방정부의 '교육적금 제도(RESP)'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거의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도는 주로 중산층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대학 진…
05-06
이민/교육
투자금 보장 등, 타주에 비해 유리한 조건  영주권 취득 후, 대다수는 타주에 정착 타주 이민 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내세운 퀘벡주 투자 이민(QIIP)이 다른 주 정착을 계획하고 있는 이민 …
05-06
이민/교육
[2016년 1월 3일 기준 EE(Express Entry 현황] 31,063명의 대상자에게 급행이민 초청장 발행  21,562명의 대상자가 급행이민 신청  14,058명의 신청자가 승인됨 2,433명의 신청자가 거절됨 5,071명의 신청자는 처리중…
05-06
이민/교육
동양계, 학력 및 소득 상대적으로 높아 난민 자녀 그룹, '정착 지원금' 힘입어 소득 성장률 최고 지난 2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 1.5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1.5세 그룹의 학력과 소득이 가정 환경…
04-30
이민/교육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
04-30
이민/교육
커뮤니티 크기가 성공률과 비례  일부 아시안계 이민자들은 탄탄한 기반 다져  전문 직종 출신 새 이민자들 상당수가 취업 장벽에 막혀 결국 자영업을 선택하고 있으나, 이는 성공적인 정착과 거리가 멀…
04-16
이민/교육
캐나다의 급행이민프로그램(Express Entry)이 시행 1년만에 전문인력 유치의 지름길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연방 이민부는 연례 평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의 총 신청자는 19만1천…
04-09
이민/교육
대학생 학자금 지원 대폭 증액 저소득층 1천 달러 인상, 중산층 4백 달러 인상연방 자유당 정부가 향후 대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려, 대학생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22일 …
04-01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