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청은 캘거리의 때이른 무더위에 대하여 경고를 올린다고 발표하였다.“금주 캘거리의 기온은 한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28도를 기록하면서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건강상의
위협에 대하여 경고를 올립니다. 남녀노소를 비롯하여 특히 노약자들은 무더위로부터 피해 있기를 권장하며 어린아이들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캐나다 환경청에 따르면
5월 첫주의 기온은 통상적으로 15도에서 영상 1도를 기록하지만 금주의 기온은 한 여름에나 볼 수 있는 영상 2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았다.
“이번주 목요일 찬공기가 북극지역으로부터 유입되면서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지난 4월 19일 기록한 영상 26.7도는 한세기만에 처음으로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월 9일 기록한 영상
15도의 기온은 1926년 이래로 가장 높은 기온으로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