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6일(토) 5시 캘거리에 있는 Scarboro Community Hall에서는 캐나다 한인기술자 협회 송년모임을
가졌다.
캐나다 한인 기술자
협회는 1년동안 많은 행사를 주관하거나 참여해 왔다.자체 워크샵을 비롯
지나 6월 밴쿠버 코트라가 캘거리에서 진행했던 행사에 기술지원도 했으며 8월에는 캐나다 과학 기술자 협회 에 참가하기도 했다.
송년모임은 2004년부터 매년 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수영 회장의 진행으로 열렸는데 우선 모임에 온 멤버들 소개를 시작하고 그 뒤를 이어 송년모임 임에도 불구 캐나다의 기술동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현재 앨버트 내의 기술산업의 현주소와 내년 예상을 설명하고 여러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며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년모임에서도 이런
학구적인 시간을 가지는 걸 보니 역시 기술자 협회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회계보고도
이어졌다. 그 외 기념품 증정 및 식사시간이 있었다. 예전에 비하면
모임의 인원이 다소 적었다. 어쩌면 지금의 앨버타 경제를 대변하는 듯한 아쉬움도 약간 있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함께 모여서 힘 내자고하는 이 들의 모임이 정말 의미 있게 보인다.
기술인들이여 파이팅!
앨버타 경제도 파이팅! 이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