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가수 별이 최근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과 가수 별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 10인의 대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해 아들딸 내외와 4명의 손주들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누나네도 저희도 아이들이 둘씩이다 보니까 맞벌이하면서 육아를 하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 육아를 하면서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지내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의뢰인들은 최소 방 5개를 요구했다. 이어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역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다닐 수 있는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차로 5분 이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들이 제시한 매매가는 최대 9억원이었다.
대가족 매물 찾기에 나선 별은 "나도 정말 '구해줘 홈즈'에 의뢰를 하고 싶었다. 최근 이사 이야기를 매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가 셋이다 보니까 집이 많아 좁아졌다. 방이 부족하고 거실에 있던 소파가 사라졌다"는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 2020년 3월 22일 스포츠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