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 McMurray는 산불이 북부 알버타 시를 휩쓸고 간 지 정확히 4년 만에 다시 복구와 재건 작업을 벌이고 있다.
Garden Lane of the Draper area에 대한 시의 마지막 대피 명령이 일요일 오후 6시에 해제되었고 시 당국은 그들의 집과 사업체들을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지역 자치단체는 13,000명의 주민들에게 그들의 건물이 훼손되거나 내부 구조적인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대피시켰다.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거리 청소는 월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건축허가, 재산신고, 타이틀 및 수해복구 정보 패키지 등에 대한 온라인 포털을 먼저 이용하도록 요청받았지만 기획개발실도 월요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4월 26일 포트 맥머레이 시내와 하부 마을 지역에 있는 몇몇 지역사회에 대한 대피 경보가 발령되었고, COVID-19 대유행으로 발령된 지역 비상사태와 더불어 두 번째 주(州) 비상사태가 발생했었다.
홍수의 원인은 한때 길이가 20킬로미터가 넘는 Athabasca River의 ice jam(하천의 좁은 하도나 바다의 좁은 해협에 얼음이 집적되어 빙벽을 이루는 형태)이었다.
Peace River에서 길이 40km가 넘는 또 다른 ice jam 으로 인한 Fort Vermilion 지역의 홍수로 대피한 Wood Buffalo 와 Mackenzie County의 피난민들은 알버타 정부로부터 긴급 지원 자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