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6건, 최근 1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건강]

여드름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7-15 (토) 23:45 조회 : 16920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04

청춘의 상징 여드름.

그러나 의례 생긴다고 신경안쓰고 놔두기엔 너무도 신경 쓰이는 여드름. 그 해결책을 알아보자. 여드름은 10대에 생기기 시작해 20대 중반에 대부분 사라진다. 하지만 30대 이후까지 이어지는 성인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여드름을 흉터 없이 없애려면 대처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1.하얀 좁쌀 크기 여드름, 주 1~2회 각질 제거해야
얼굴에 막 생기기 시작한 여드름은 주로 '비염증성 여드름'이다. 하얗고 조그마한 크기인데, 비염증성 여드름의 주요 원인은 피지 과다와 각질이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자외선을 과도하게 쫴 각질층이 두꺼워져 생긴다. 대부분의 크기가 작은 비염증성 여드름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여드름인 줄 모르고 방치하기 쉬운데,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잘 띄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이미 피부에 흰색 알갱이가 튀어나온 상태라면 따뜻하게 데운 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면봉으로 살짝 눌러 짜내면 된다. 중요한 점은 짜낸 후에는 소독해야 흉터가 남지 않는다. 비염증성 여드름은 꼼꼼한 세안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데 주 1~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 피지 분비를 원활히 하면 도움이 된다.

2.빨갛게 올라온 여드름, 여드름 전용 화장품 써야 안전하다
만일 하얗게 올라온 것이 아니라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은 염증을 동반한 '구진성(丘疹性) 여드름'이다. 여드름 균이 피지를 분해하면서 유리지방산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이 주변의 모낭벽이나 진피를 자극해 염증이 생긴다. 염증이 심할수록 여드름이 더 크고 빨갛다. 대부분 통증을 유발한다. 구진성 여드름은 곪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살균해야 한다. 순한 세안제나 여드름 전용 비누를 사용해 피부를 두드리듯 씻어내고, 세안 후에도 여드름 전용 화장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주의할 점은 구진성 여드름은 짜면 안 된다. 마사지나 각질제거도 삼가야 한다. 자극을 받으면 여드름이 터질 수 있는데, 이때 여드름균이 주변으로 퍼져 염증이 악화된다. 구진성 여드름이 두드러져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레이저 등의 피부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3. 노란 여드름, 흉터 피하려면 레이저 시술
노란색 여드름은 구진성 여드름보다 염증이 악화돼 모공 속에 고름이 생긴 농포성 여드름 이다. 빨갛게 부은 중심부에 노란 고름이 쌓이고 통증도 심하다. 농포성 여드름은 흉터가 남기 쉬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발견되면 바로 짜내는 게 좋다. 고름이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 조직을 파괴하면 흉터가 남기 때문이다. 다만 잘못 짜면 여드름의 내용물뿐 아니라 피부도 함께 떨어져 나와 움푹 파이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여드름 전용 압출기로 먼저 고름을 짜낸 후 레이저로 시술한다. 보통 3~4회 정도 치료받으면 없어진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게 남은 경우에는 프락셀 레이저 등의 흉터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4.예방과 관리

여드름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고치고 얼굴에 닿는 머리카락, 옷, 침구류 등을 깨끗이 해야 한다.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므로 하루 두 번이 적당하다. 두꺼운 화장을 삼가고 화장품은 유분기가 적은 제품이나 여드름 전용으로 선택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지분비가 촉진되므로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 술을 피하고 비타민C가 많은 채소·과일류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5:40 건강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건, 최근 1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레몬과 생강으로 다이어트하기레몬과 생강은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하룻밤만에 살이 빠지는 기적의 다이어트법은 …
02-07 21630
건강
씨앗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과일을 먹을 때 씨앗을 함께 먹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씨앗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자연독소가 포함되어 있…
07-15 23823
건강
청춘의 상징 여드름. 그러나 의례 생긴다고 신경안쓰고 놔두기엔 너무도 신경 쓰이는 여드름. 그 해결책을 알아보자. 여드름은 10대에 생기기 시작해 …
07-15 16923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
01-20 13860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
11-11 15822
건강
모든 계절 중 과일이 가장 그리운 계절은 언제 일까요? 그건 과일을 구하기 힘든 겨울이지요 .마땅히 구하기도 어렵고 그럴 수 록 그립고 그래서 겨…
10-07 26757
건강
누구도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기 원치 않는다.  때문에 매 끼니 나름대로 가진 기준에 따라, 건강하…
06-09 12480
건강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 1. 아침마다 맨손체조를 하라. 2.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 3. 감사, 기쁨의 말을 쓰고, 원망,비난의 말을 하지…
03-16 23532
건강
검진과 운동으로 예방해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몇 년에 한 번씩 미국인들의 건강과 노화 상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노인들의 건…
06-11 15780
일반
한·캐나다 FTA가 2015년 1월1일부터 본격 발효됨에 따라, 수입액 기준으로 한국은 98.4%, 캐나다는 98.7%, 품목수 기준으로는 한국과 캐나다 모두 97.5%의 품…
12-23 43587
법률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소송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소송말고도 협상 (Negotiation), 중재 (Mediation) 또는 전권 중재 (Arbitration)를 통해서 분쟁을 해…
12-15 38172
여행
캐나다 여행이라면 나이아가라나 오로라, 로키산맥 등 웅장한 자연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태평양, 대서양, 북극해와 인접한 캐나다는…
08-04 51165
건강
캐나다 보건부는 더 나은 식생활을 계획하는 국민들을 위해 '캐나다 식품 섭취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에서는 과일과 채소, 곡류 제품, 우유, …
01-04 18219
건강
건강식이라고는 하지만…우리가 건강식으로 생각하는 음식들 중에는 의외로 다이어트를 망치는 음식들이 많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인 '…
08-04 16245
로키대간서 퐁뒤하이킹 즐기고, 말타고 빙하호반 어슬렁 캐나다로키는 19세기 개척기의 카우보이 문화가 아직도 살아 숨쉬는 ‘와일드 웨스트’…
06-09 25359
목록
 1  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