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세계 500대 부자에 캐나다인 46명 선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8-03-11 (일) 02:24 조회 : 3616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76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세계적인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가 최근에 발표한 세계 최고의 거부 500명 명단에 캐나다인이 46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주 화요일에 발표된 ‘2018년 세계 최고의 거부’ 명단에 따르면 캐나다 최고의 부자는 톰슨 로이터 통신사의 데이비드 톰슨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에서 32번째 부자인 것으로 평가된 데이비드 톰슨씨는 그의 조부모인 로이 톰슨씨가 설립한 언론 및 출판제국인 톰슨 로이터의 최고 경영자로 총 미화 25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톰슨 회장의 자산은 지난 2017년의 272억 달러에 비해서는 하락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순자산은 지난 2009년의 130억 달러에 비해서는 거의 두 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 부자는 타이완 출신의 조셉 차이씨에게로 돌아갔는데 그는 미화 97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전세계에서는 154번째로 자산이 많은 사람인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의 공동창업자이자 잭 마 회장에 이어 알리바바의 주식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사업가이기도 한 차이씨는 지난 2014년에 최초로 포브스지의 거부 명단에 포함됐는데 당시에는 그의 자산이 37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지는 “차이씨는 지난 1999년에 처음으로 잭 마 회장을 만났을 당시에 초기월급으로 겨우 미화 50달러를 받는 조건을 수락했다”고 말하며 알리바바의 주가가 지난 5년 동안에만 100퍼센트 이상 상승한 것을 토대로 볼 때 그의 도박은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간주된다고 진단했다.

다음으로 캐나다 식료품 소매업체의 공룡기업인 로브로우사와 조지 웨스턴사의 갈렌 웨스턴 회장이 미화 95억 달러의 자산을 소유함으로써 캐나다에서 세 번째 거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의 자산은 2017년과 동일한 액수인 것으로 평가됐다.

그 외에 주목할 만한 명단으로는 J.D. 어빙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뉴 브런즈윅 출신의 제임스 어빙씨를 들 수 있다.

J.D 어빙은 냉동식품과 소매업, 조선업, 그리고 교통 등 총 20여 개 이상의 기업들로 구성된 재벌그룹으로 제임스 어빙씨에게 83억 달러의 자산을 소유하게끔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캐나다의 5대 부호 명단의 마지막은 비씨주의 유명 기업인이자 자선사업가인 짐 패티슨씨가 선정됐다.

지난 1961년에 GM 딜러십을 구입한 이후로 200개 이상의 기업들을 인수하여 짐 패티슨 그룹이라는 제국을 만든 그는 미화 69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산출됐다.

이번 포브스 명단에 의하면 또한 다수의 캐나다 첨단기술 기업 경영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데이비드 체리튼씨로 그는 구글사에 미화 1만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체리튼씨는 아리스타 네트워크와 그래나이트 시스템스를 포함한 기업들을 설립했으며 현재 미화 6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9세의 가렛 캠프씨는 총 48억 달러의 자산을 소유함으로써 캐나다 거부들 중에서 가장 젊은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캠프씨는 지난 2009년에 유사택시 서비스업체인 우버를 트래비스 칼라닉씨와 공동으로 창설했다.

올해의 포브스 명단에 의하면 미화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거부명단에 사상 최초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사장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베조스씨가 포브스 명단이 발표되기 시작한 이후로 최초로 1000억 달러의 자산을 소유한 거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기사를 통해 “베조스씨의 자산은 일년 만에 미화 39억 달러가 늘었는데 이는 일년 기준으로는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조스씨는 특히 그동안 줄곧 세계 최고의 거부 자리를 지켜온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설자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거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사회/문화
캐나다의 노동법이 크게 개정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용부장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연방 노동법의 핵심적인 내용…
09-11
사회/문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이동통신 개통률은 G7 선진국들 중에서 최하위에 속할 정도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는 3,630만 명의 인구 중에서 3,150만 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
09-11
사회/문화
10대 일본인 소녀에게 있어서 에머럴드 빛이 청명하게 빛나는 모레인 레이크는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왔다. 도쿄에서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준페이 사토양은 모레인 레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
09-11
사회/문화
최근에 퀘벡주에서 폭염으로 인해 무려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퀘벡주 최대도시인 몬트리올에서만 34명이 고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매우 놀랄만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
07-25
사회/문화
대표적인 햄버거 체인점 중 하나인 맥도널드 캐나다가 캐나다 패스트푸드 업체들 중에서는 최초로 일정한 기준을 충족시킨 “고품질 소고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특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07-25
사회/문화
캐나다의 인구가 사상최초로 3,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의 인구는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이민자들의 증…
06-20
사회/문화
그랜트 두아트씨의 부모는 불과 25세의 나이였던 지난 1992년에 온타리오주의 미시소가에서 생애 최초로 집을 구입했다. 그들이 구입한 집은 3침실에 2대의 주차장을 가진 단독주택으로 당시에 이들 커플은 192,000…
06-20
사회/문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
05-16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 중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변하는 사람의 비율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사람의 비율…
05-16
사회/문화
지난해 하반기에 캐나다인들의 통신업체에 대한 신고와 불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다르면 2017년 8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 사이에 무선통신이나 인터넷, 전화, 그리고 텔레비전 …
04-26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사회/문화
대부분 개인소득자들의 세금신고가 4월 30일로 마감된다. 아직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는 4월 30일까지 신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이유는 이 기한을 넘을 경우 벌칙금을 낼 수 있으며 불…
04-14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사회/문화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다시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
04-14
사회/문화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에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사상 최저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실업률은 5.8%를 기록하면서 실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
04-06
사회/문화
스텔라 맥주(Stella Artois) 330밀리리터 병패키지가 예방차원에서 리콜조치됐다. 맥주사는 스텔라 병용기 안에 작은 조각들이 깨져 들어갔을 확률이 있다고 밝혔다. 스텔라 맥주병은 공급자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 …
04-06
사회/문화
세계적인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가 최근에 발표한 세계 최고의 거부 500명 명단에 캐나다인이 46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주 화요일에 발표된 ‘2018년 세계 최고의 거부’ 명단에 따르면 캐나다 …
03-11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월에 캐나다에서 8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무려 17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던 일자리 증가현상이 마침내 종…
02-14
사회/문화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캐나다 국가(國歌)의 가사를 바꾸는 법안이 지난달 31일 상원의회를 통과했다. 2016년 6월 하원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된 지 18개월, 문제가 제기된 지 30여년 만이다. CBC 등 현지 …
02-08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