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청은 미국에서 재배된 양파의 리콜과 관련된 살모넬라균 오염으로 100명이 추가로 감염돼 전체 감염자가 3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고 48명이 입원했다고 한다.
3세에서 100세까지의 연령대인 이들은 집, 식당, 요양시설 등 에서 붉은 양파를 먹었다고 말했다.
금요일 현재 확인된 감염자는 BC 78명, 알버타 208명, 서스캐처원 19명, 매니토바 19명, 온타리오 8명, 퀘벡 6명, 프린스에드워드 섬 1명 이다.
보건청은 미국 캘리포니아 Bakersfield, Thomson International Inc. 의 red, white, yellow, sweet yellow onion을 먹거나, 사용하거나, 팔거나, 또는 이 양파로 만든 어떤 제품도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재배된 양파가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캐나다 식품검사국은 식품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입산 생양파 브랜드와 이들 양파가 함유된 일부 식품에 대해 식품 회수 경보를 발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