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가 보이면 ?

잘 먹고 잘자고 잘 배설하는 것이 건강의 가장 중요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텐데요. 또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한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을 텐데요 .알고는 있지만 쉽지는 않은데요, 몇 가지 중요지표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배설을 체크하는 것 일 텐데요. 배설은 정말 건강 체크에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시절엔 별 문제가 없던 사람도 중년 이후에 배설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혈뇨 입니다.

혈뇨란 말대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건데요, 눈으로 확인이 되는 '육안적 혈뇨'와 정밀검사로만 발견되는 '현미경적 혈뇨'가 있습니다. 눈으로 확인 되는 경우도 피로 확인될 만큼 붉은 경우와 커피 색 정도로 약하게 확인되는 경우도 있으니 하여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혈뇨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콩팥 속 모세혈관 덩어리에 관련된 원인으로 사구체신염, 가족적 신장염, 감염 후 신염 등이 있습니다. 사구체 외의 다른 원인으로는 요로결석(소변이 나오는 통로에 결석이 생기는 것), 방광암, 요관암, 신장암 등이 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뇨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혈뇨 검사 중 가장 많이 하는 검사는 초음파 검사입니다. 장점은 여러 번 검사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음낭 질환이나 전립선 질환을 진단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조영제를 주사해 콩팥이나, 요관, 방광으로 소변이 배설되는 모습을 방사선으로 촬영해 확인하는 ‘배설성 요로 조영술’도 있습니다. 그 외 내시경 검사도 있는데 다른 검사와 달리 진단이 정확한 장점이 있는 반면, 내시경을 삽입할 때 통증이 심해 환자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