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임 정선엽 회장과 신임 김수근 회장이 악수하고있다
제41 대 한인회장에 김수근씨 당선
신임이사로 조현주, 홍성효, 민병기, 임석순, 김태우 씨
'2013년 한인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제41대 한인회장에 그동안 단독출마를 했던 김수근 씨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한인회장으로 당선됐다.
41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수근씨는 당성소감으로 "지난날 선배 회장단들의 모범적으로 이끌어준 한인회를 화목하면서 모범적인 한인회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수근 회장과 함께 입후보한 집행부팀은 제1부회장 이승주 씨, 제2부회장 조영모 씨, 총무 신구철 씨가 함께 당선됐다.
김수근 회장은 1999년 카나다로 이민했으며, 2000년 부테 현재까지 Chinook Center Food court 에서 Sushi-Q 한인회 김석영 사무장의사회로 시작된 총회는 2013년 총회회의록과 하태호, 황영만 씨가 감사보고서와 집행부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통과시켰다. 이어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인준은 내년 1월에 소집되는 이사회와 새로 선출된 신인 회장단이 합의해 입시총회에서 인준하기로 했다. 이어 실시된 이사 선출에서는 금년 임기가 끝나는 5명의 이사에는 조현주, 홍성효, 민병기, 임석순, 김태우 씨 등이다.
제40대 한인회장직을 마감한 정성엽 회장은 "금년에는 한카50주년 기념행사와 전정 60주년기념음악회와 더불어 캘거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연정 시립국악원 단원 70명의 국악공연, 심연(가민) 씨의 공연 등 많았으며, 캐나다 정치인들과의 만남, 그리고 조희용 카나다대사 캘거리 방문 중 강연과 동포등과의 만남, 신임 이기천 벤쿠버 신임 총영사 캘거리 방문, 제 10회 한인회날과 13년만에 캘거리아트클럽 후원으로 캘거리스템피드 페러이드 참여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도 큰 행사가 많었지만 한인동포들의 협조로 큰 대과없이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진갤러리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