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신임회장에 강대욱 씨 당선
▲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강대욱 씨는 "교민사회의 어른으로써 모법적인 단체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캘거리 한인노인회 정기총회 및 한인회 후원 경로잔치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년도 회장으로 강대욱 씨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김성삼 노인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에서 2013년도 시행한 활동사항을 보고한 후 이병근 씨와 정무일 씨가 감사한 감사보고서를 통과시켰다.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강대욱 씨는 "교민사회의 어른으로써 모법적인 단체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현재 노인 100세 세상인 오늘날 노인들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관점에서 노인정책 고령화 문제에 대한 준비와 대처 과정을 공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노인회회원 한분한분에게 인정받고 신뢰받으며 사랑받는 회장이 되겠다"고 인사를 마쳤다.
신임 강대욱 회장은 1977년 캐나다로 이민왔으며, 1982년 캘거리실협협회 사무장을 위시로 1988년 제21대 캘거리 한인회장과 1989-1990 캘거리 한인학교 교장, 1991-1993 제5기 캘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 2012-2013 캘거리 한인노인회 총무로 봉사했다.
[출처:재외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