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문인의방
Calgary https://www.booked.net/
+23°C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9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2-05-31 (화) 10:40 조회 : 12579
글주소 : http://cakonet.com/b/writer-21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9

<우크라이나와 러시와의 원수관계의 원인>

세계 어디에서나 민족주의를 가장을 한 이념의 골이 문제로 등장함을 상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내가 글을 쓴다고 오랜 기간 나의 취미생활이랄까 정력을 쏟고 있슴을 생각하며 문단도 작은 단체인 것 같지만 그 이념의 골이 있슴을 생각하며 우리 조국의 문단의 실태를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본다.

이방인의 생활이 깊어가고 동포사회에서도 내가 할 수있는 수 많은 단체장을 맡아보았기에 60이 넘으면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에 정진을 하면서 한생을 마감하리라는 나의 상념이 시인이 되고자 시를 써 온지도 20여년이 넘었다. 나는 명시인 이란 칭호를 듣지 않아도 좋았고 시를 써서 돈을 벌어본다는 생각도 없고 어떤 상을 받는 것에 연연하지도 않고 그져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자부심으로 여기까지 왔다.

詩라는 것을 쓰다가 보니 한국에는 민족문학작가회의라는 단체와 한국문인협회라는 두 문단단체가 있슴도 얼마후에 알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민작의 신 경림 이사장과 교류를 하게 되었고 민작회원이 되어 가끔 글도 발표하기도 했다. 얼마 후에 알았지만 민작은 참여문학을 하는 단체인 것을 알았고 한국문협은 순수문학을 하는 단체임을 알게되었다. 그 후 순수문학에 전념하는 분들과 가깝게 지나게 되어 민작을 탈퇴하고 한국문협의 회원으로 장기간 머물고 있다.

서설이 길어졌기에 이 것으로 맺음하면서 위의 설명은 어디에서나 그 이념이 문제라는 것을 각인하고 싶은 마음이다. 사람의 생각이 일치 할 수 없슴은 자연인의 본능이기에 어쩔 수 없다. 이에 국가간의 분쟁 민족간의 갈등이 파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도 민족간의 이해 득실의 역사가 오늘의 참혹한 전쟁으로 발전되어 현재 90일 이상 지속되고 있슴이다.

내가 이 글을 쓰고있는 변은 가끔 동포들이 나에게 물어온다. 이 양국의 전쟁원인이 무엇이냐고 물어오기에 장황하게 설명을 할 만한 상식도 없기에 나름대로 인터넷이나 남이 쓴 글도 짜집기 하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슴을 양지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양국이 왜 원수지간이 되었을까? 또한 같은 스라브족인데 왜 이지경까지 왔을까? 를 상기해 보면, 조국도 신라, 백제, 고구려,가 있었듯이 이 민족의 원조의 핏줄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라는 3개국은 키에프 공국이라는 뿌리에서 갈라진 민족이다. 키에프 공국의 수도는 현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여서 언어도 유사하여 쉽게 말을 공유할 수 있다. 적대관계의 원인이 된 것이 무엇일까를 상고를 하면 스탈린 집권시 홀로도모르(Holodomor)라는 대 기근이 중요 원인이 되었슴을 알 수있다.

즉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 중의 하나이다 이 곳의 땅은 흑토이기에 무엇을 심어도 잘자라는 풍요의 땅이다. 스탈린이 정권을 잡은 후 스탈린은 공산혁명의 일환으로 부농들을 전부 처형을 했다. 이 부농을 (쿨라크)라 칭하며 처형을 함과 동시에 그의 가족들의 살갗을 벗겨서 비누로 만들어서 사용을 했다. 쿨라크가 가진 농지를 몰수함과 동시에 집단농장 체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생산량을 할당하여 강제 징수를 해 갔다. 생산은 저조했으나 소련은 이에 상관치 않고 과도한 세금과 농산물을 징수해 갔다.1933년 하루에 2만8천명이 긂어 죽었으나 소련은 이에 상관치 않고 농작물을 수탈해 갔다. 배고품을 참지 못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쥐,개,고양이,곤충등을 잡아 먹고 연명을 하는 것 뿐만아니라 사람까지 잡아서 먹었고 자식을 서로 바꾸어 잡아 먹었기에 인육 상점까지 생겨나게 되었다.그러나 이 당시 소련은 천만명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의 여분이 있슴에도 우쿠라나인을 굶겨 죽였다는 사실이다. 당시에 5백만에서 천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굶어 죽었는데 이 대기근을 홀로도모르라 명명하며 매년 기념일을 정하고 기념일에는 곡식 씨알을 뿌리며 원혼을 달래어오고 있다는 것이다.이 처참한 과거를 가진 우크라이나 민족은 독일이 처들어왔을 때에는 해방군이라며 환영을 했다한다.독일군이 (홀로코스트)를 집행할 때 우크라이나 인들이 독일에 동조했다 하여 현 (푸틴)은 우크라나이을 친 나치 세력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

결론으로 이 역사적인 원한을 가진 우크라이나는 자기의 조상을 학살한 소련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기에 이르렀으며 하루에 자원 입대하며 조국을 지킬려는 의지가 투처라다. 하루에 70만명의 자원 입대자가 있슴은 우연의 일치만은 아님을 알수 있다. 과연 이 전쟁이 언제 끝이 날지 아득하기만 하다. 우크라이나 인들은 푸틴에게 점령되어 죽지 않는다 해도 구 소련에 당한 원한을 잊을 길이 없기에 이래도 저래도 죽기는 마찬가지 현실이기에 이 전쟁이 과연 언제 끝이 날지 안타깝기만 하다. 한마디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것은 공산주의였다. 공산주의는 파라다이스를 약속하지만 실제는 원한과 분노 그리고 질투심을 부추켜 지옥을 만들었고 소수 공산당 당원들의 악행이 저지은 만행이라는 생각이다. 즉 지옥으로 가는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슴을 한시도 잊어서는 않됨을 자유시민은 항시 각인을 해야되리라는 마음이다.


민초



이전글  다음글  목록
QR CODE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날짜 조회
청춘을 노래하자
04-09 5505
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 (2) 이 유식 시인 초대 2,3대 머슴 우리 글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기에서 간단한 사례를 들어 봅니다. 5년전이라 …
04-09 8427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신작 시
03-31 5007
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 (1) 이 유식 시인 초대,2,3대 머슴 문인협회의 7번째 동인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엇 그제에 창립을 한 것 …
03-05 612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5<슬픔 없이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수년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글이 있기에 옛 생각을 더듬으며 이 글을 …
02-17 5991
자국 어느 누구도 나를 괴롭히지 말라 오늘이 있기까지 여기에 서 있다는 것 그 것만으로도 고독과 고해의 나날이였다 폴 한 포기 키어낸다는 것…
02-12 5871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3 <몽골 특파원] 캐나다 한인 동포 이유식 시인, KBS 한민족 제1방송 출연>(click below=아래 누르세요 / 링크 1)https:/…
01-28 8646
그리움이라는 것그리움을 그리며 웃어본다아마 죽음으로가는 길도 그러리라혼자가는 슬픔의 그리움이기에그믐밤 상현달이 손짓을 해도기러기 끼륵…
01-24 6552
청춘별곡8순이 넘어 9순을 달리는 세월이여젊음을 찾는 낭만의 계절그 곳에는 4계절은 없고 5계절만 있으려니내일 아니 멀고 먼 그 훗날다시 회억의 추…
01-16 6783
계묘癸卯年 新年詩 이 유식 癸卯年 새해 아침에 철썩여라 철썩여라 동해 맑은 물아 로키산 정상에 철썩여라 임인년壬寅年 호랑이가 왔다가 갔…
01-07 6120
윤회輪回 이 유식 2022년 막장달력을 보며 아직은 갈 길이 남아있다 사람으로 살아갈 길이 남아있다 늦은 가을 단풍잎보다 이른 봄 풀잎이 되고 …
12-23 633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2 <2022년의 막장 달력을 뜯으며 2> 민족의 불멸의 시 만해선사의 님의 침묵을 음미해 본다. 오솔길 따…
12-15 7215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1< 2022년 막장 달력을 뜯으며 1.>> 또 한해 마지막 날 12월 31일을 맞이합니다. 한 해 달력 마지막 장의 달력…
12-06 6396
사람아 사람아 고목이 된 사람아 외로울 때는 멀어져가는 강물을 보아라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이법이 있지 않느냐 언제 그 물소리 흘러가는 순리를…
12-04 678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0 <아! 10월이여! 3> 더벅머리 너즐한 가죽잠바 너무 초라한 내 몰골로 일년 3개월만에 조국땅을 다…
10-20 8862
5, 6일을 시내 중심가를 정처 없이 헤매며 그림 한 점이라도 팔려고 애를 태워보나 결과는 허사였다. 말도 잘 못하는 이방인을 상대해주는 상점은 없었…
10-17 6942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8 <10월이여! 1.> 1978년 7월 28일 캐나다 땅을 밟은 날로부터 3개월을 맞이 했다. 그 해 10월은 가을이지만 날씨가…
10-10 7425
가을 빛 단상<산문 시> 나이테가 늘어 갈 수록가을 빛 사랑의 향기를 간직하고여유롭고 품위있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늙어가는 세월에 물들지 …
10-03 7743
귀뚜라미 울음소리 들려온다 울려온다 가을을 알리는 사랑의 세레나데 가을빛에 물든 은은한 말 없는 미소 한 여름 폭염에는 혼자 들녘에…
09-03 8172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6 <코사크의 후예 우크라이나 민족,칼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끝을 모르고 평행선을 달리며 확…
08-26 775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