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4천5백만 달러에 2018까지 완공키로
캘거리 시청 뒤쪽에 총 2억 4500만 달러의 공사비를 들여서 2018에 준공 계획인 새 도서관 건설 프로젝트가 시의회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하여 준비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새 도서관을 짓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한 캘거리 시의회는 금년 9월말 까지는 설계회사를 선정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렇게 되면 내년에 착공하는 $245million 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 프로젝트가 4년이라는 공정 기간이 충분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 보고 있다.
넨시 시장은 "저는 새 도서관 건축 기간이 2014년부터 2018까지라는 것은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께는 매우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새 도서관 건축에 책정된 예산 가운데 $70 million은 새 도서관 앞을 통과하는 LRT 선로와 굴(tunnel) 그리고 시 청사를 잇는 플러스15(Plus-15) 육교 건설에 쓰여지게 된다.
새도서관 건설 자금 중 4000만 달러는 2004년 시의회 에서 새 도서관 증축 비의 일부분으로 둔것이며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중 4000만 달러는 시의회가 2004년도에 소중히 간직해 둔 돈과 커뮤니티 인베스트 펀드에서 1억3500만달러 그리고 커뮤니티 활성화에서 7000만달러까지 포함 되어 있다.
캘거리 이스트 빌리지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Calgary Municipal Land Corporation에서 설계, 구성할 것으로 의회에서 통과 시켰으며 새 도서관 건물은 총 286,000 스퀴어피트로 1963년에 오픈한 현재 캘거리 중앙도서관(616 Macleod Trail S.E)의 약 40%가 확장된다.
캘거리 시의회는 그 동안 버려진 땅처럼 방치된 시청 동편 지역 개발을 위해 외국 자본을 유치하여 힐튼 호텔이 들어서게 되는가 하면 캐나다의 뮤직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프로젝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수 십 년 동안 침체되어 온 잉글우드 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출처: 알버타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