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문인의방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민초 이 유식 시인 "보이느냐 들리느냐"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2-03-18 (금) 12:31 조회 : 4968
글주소 : http://cakonet.com/b/writer-19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보이느냐 들리느냐


사랑이 저절로 익어 갈수 있나

사랑 안에 죽음 몇 억만개

사랑 안에 배신 몇 억만개

사랑 안에 분노와 희생의 꽃다발

사랑을 찾으며 몽정夢精의 봄이 오누나


인생이 어찌 혼자 살아갈 수 있나

사랑이 주고 받음이 없으면

무궁화 꽃 피어나는 조국을 볼 수 없듯

인생살이도 세월 속에 바다가 있고

하늘이 있지 않느냐


가변하는 사랑과 인생사의 눈물의 숲

깊이를 알 수 없는 마음 속의 안개여

푸른 잎새들의 손짓에 꽃은 피어나고

로키산 3자매 바위가 숨을 죽이니

금수강산 찾아가는 낭인이 있네


이 유식 2022년 3월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날짜 조회
<참회 懺悔>詩 이 유식 2022년 8월 10일 멍충이 멍충이 바보 바보를 무어라 할까 참회 없는 허수아비의 새 쫓는 소리 사람들의 심장을 적셔 주…
08-19 8895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5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일까?,칼럼> 노년의 길은 세월과 싸우면서 하루 하루를 버티어 나가는 길이다. 한…
08-13 8724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4 <시인들은 배가 고프고 고독하다,칼럼> 언제부터 인가 내가 시인인가? 나의 삶의 가치 기준은 인류에게 …
08-05 6354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3 <노추老醜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인생길 산책 102에서 멋스럽게 살며 볼품 없는 노인의 삶을 반…
07-20 732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2<멋지게 살아가는 노인과 볼품 없는 노인> UN, WHO 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하나 사람의 수명이 길어…
07-07 9195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1 <아프리카 나이제리아와 카메룬 여행기> 군인들이 총알을 장진한 총을 가슴에 겨눈다. 아찔한 순간이다. …
06-29 7623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0 <50년전 그해 5월> 이걸 어쩌나. 꽃이 피는가 했더니 녹음이 우거졌다. 녹음이 사라지고 매미 울음소리 멈추니. 단…
06-21 9975
낭독시 추천
06-17 8586
<낭인浪人 시인>詩간다 간다 구멍에서 왔으니 구멍을 찾아간다. 동가숙 북가숙이더냐 우주 한모퉁이 조그마한 땅 나의 제1의 조국 그 곳을 못잊으…
06-13 7497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9 <우크라이나와 러시와의 원수관계의 원인> 세계 어디에서나 민족주의를 가장을 한 이념의 골이 문제로 등장…
05-31 10959
<우리 집의 꽃>詩 오다 가다가 만난 꽃 이름 모를 꽃이 웃으며 손짓을 했지요 웃는 꽃이 아름다워 나도 같이 웃었지요 지나가던 풀벌레와 …
05-28 7578
손해일 시인의 낭독시 "독도"
05-24 9786
<낭인浪人과 들꽃> 황량한 북미 대륙에 들꽃이 피었네 나는 길 잃은 낭인 누군들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랴 그래도 순애로 나를 반기는 …
05-20 4563
<오늘 오늘 또 하루>詩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지 하루가 있기에 모레가 있고 또 모레가 있었어 그런데로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었고 …
05-16 492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8 <바이킹 유람선에서 만난 안 익태 선생의 보좌역 지머만교수> 6년이 흘러갔다.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하려…
05-06 5877
<그리움의 窓> 詩사랑을 찾아 갑니다그리움 못잊어 가슴에 꽃 한아름 안고눈 뜨고 눈 감았을 때 항시 인자한 웃음 찾아식아 식아 부르는 환청을 찾…
04-28 9390
캘거리 운계 박충선의 "우리말이 그리울 줄이야"
04-21 4809
운계 박충선 "봄의 피사체"
04-20 4542
수선화水仙花 집 앞뜰 혹한의 산고를 삼키며 수줍음에 몸살을 앓던 네가 내 가슴 속을 파고드는 그 순애를 내 어이 하라는 말이냐 매년 봄 …
04-18 4203
존엄의 창窓 3 석굴암 부처님 여명의 첫 햇살 듬뿍 마시며 영원의 빛을 품어 만인의 자랑이건만 그 자화상 속에 고독이란 빛이 새어 나옵니…
04-08 487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