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문인의방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6 <코사크의 후예 우크라이나 민족,칼럼>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2-08-26 (금) 10:18 조회 : 6369
글주소 : http://cakonet.com/b/writer-22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6

<코사크의 후예 우크라이나 민족,칼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끝을 모르고 평행선을 달리며 확전의 길로 치닫고 있다. 인류의 관심사는 하루 빨리 이 전쟁이 종식되어 지구상의 평화가 오기를 염원하고 있으나 아직 아득하기만 한 것 같아 걱정이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 경제는 도탄의 길로 접어들며 불황의 늪이 깊어만 가고 있다. 나는 이 전쟁을 염려하며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안타까움에서 이번에 세번째의 칼럼의 글을 쓰고 있다. 첫번째의 글은 소피아로렌의 해바라기를 상징한 독일과 구 쏘련의 전쟁에서 그 시절 우크라이나가 쏘련에 속했기에 쏘련 정권의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고난의 이야기였다. 두번째의 칼럼은 우크라이나와 구 쏘련과의 한 맺인 원수지간이 된 원인에 대한 내용이 였다. 이번 글은 오랜 역사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성을 논한 글이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민족정신을 그리며 이 칼럼을 쓰고 있다. 내가 다시 이 두 나라의 전쟁이 종식되기를 염원하는 마지막 글이 되기를 기원 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뒤적여 본다.

우크라이나 민족의 역사를 보면 17세기 동유럽의 강대국이던 폴란드는 코사크 족과 동맹, 오스만 터키와 전쟁 중이였다. 그러나 폴란드와 코사크의 동맹은 대홍수가 발생 동맹에 균열이 발생한다. 동맹이 전쟁으로 발전된 계기는 오스만 터키를 물리친 두 나라지만 폴란드가 비옥한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탐이나 그 영토를 가지고자 시작한 전쟁이였다. 이 때 우크라이나의 영웅적인 장군 <타라스 불바> 장군이 지휘하는 코사크족은 폴란드를 제압하고 승리를 한다.

다음 영화 한편의 줄거리를 보면 이 전쟁의 내용을 실감할 수 있다. 아슴한 기억이지만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즉 폴란드가 터키의 침공을 받자 폴란드에 인접한 코사크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동맹을 맺는다.하지만 터키를 물리친 폴란드가 배신을 하고 코사크족과 전쟁을 이르킨다. 이에 코사크 족은 폴란드가 점령코자 하는 대초원을 잃지 않고자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코사크 족의 대장 부리바 <Taeas Bulba,율 브리너 분>과 그의 아들 안드레이 <Andrei Bulba, 토니 커티스 분>를 용감한 큰인물로 키울려 한다.성장한 안드레이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폴란드에 유학을 한다. 그러나 코사크라는 이유로 배척을 받는다. 그러나 안드레이는 폴란드의 귀족 처녀 <나타리아>와 교제를 하게된다. 이를 시기하는 나타리아의 오빠 알렉스 대위를 살해한다.안드레이는 탈출하여 지휘관인 아버지에게로 돌아온다. 타라스 불리바는 폴란드 제국과의 동맹 관계로 오스만 터키와의 전쟁을 반대하는 족장 니콜라스를 물리친다. 이에 폴란드와 코사크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타라스가 지휘하는 코사크 군은 폴란드를 제압하고 성을 포위한다. 안드레이는 성안의 연인 나타리아를 구하기 위해 성안에 잠입 나타리아와 재회를 하지만 포로로 잡힌다.나타리아는 화형에 처할 위기에 봉착한다. 안드레이는 그녀를 구할 조건으로 성밖의 소 떼를 성안으로 들어 보낸다.그러나 안드레이는 그의 아버지 타라스에 잡히게 되고 코사크 족을 배신한자로 총살을 당한다. 이에 폴란드 군은 총 공격을 감행하나 타리스 불바 장군이 이끄는 코사크군과 일전을 벌여 폴란드군이 대패하고 코사크가 승리한다. 나타리아는 들판에서 죽어있는 안드레이의 시신을 부등켜 안고 오열을 하는 것이 이 영화의 끝이다.

이 영화의 내용이 말해주듯 코사크 족의 후예 우크라이나 민족의 강인한 민족애와 조국애에 폴란드가 항복을 하게된 역사가 우크라이나 민족이다.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러시아가 힘으로 밀어붙이지만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당해 내지 못하고 연일 패전 소식이 들려온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벨라루스는 같은 조상의 뿌리를 가진 스라브족이다. 옛적 조국의 신라 백제 고구려의 3개나라가 한민족의 한 조상의 뿌리를 소유하고 있건만 그놈의 권력이 무엇인지 역사는 흘러 지금 남북이 갈라져 대치하고 있슴과 같이 이번 전쟁도 같은 민족끼리 죽이고 있다. 이념이 무엇이며 권력이 무엇인지 참 가소롭기 짝이 없는 인간들이 권력을 잡고자 이렇게 각축을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하루 속히 전쟁이 종식되어 평화스로운 지구로 살아갈 날을 기원해 본다. 아멘 아멘 아멘 하나님이여. 옴매오 밤배오. 성황당 신령님께 비나이다.비나이다. 민초

이 유식 2022년 8월 20일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날짜 조회
<참회 懺悔>詩 이 유식 2022년 8월 10일 멍충이 멍충이 바보 바보를 무어라 할까 참회 없는 허수아비의 새 쫓는 소리 사람들의 심장을 적셔 주…
08-19 8850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5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일까?,칼럼> 노년의 길은 세월과 싸우면서 하루 하루를 버티어 나가는 길이다. 한…
08-13 8649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4 <시인들은 배가 고프고 고독하다,칼럼> 언제부터 인가 내가 시인인가? 나의 삶의 가치 기준은 인류에게 …
08-05 6300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3 <노추老醜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인생길 산책 102에서 멋스럽게 살며 볼품 없는 노인의 삶을 반…
07-20 7284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2<멋지게 살아가는 노인과 볼품 없는 노인> UN, WHO 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하나 사람의 수명이 길어…
07-07 9141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1 <아프리카 나이제리아와 카메룬 여행기> 군인들이 총알을 장진한 총을 가슴에 겨눈다. 아찔한 순간이다. …
06-29 7575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0 <50년전 그해 5월> 이걸 어쩌나. 꽃이 피는가 했더니 녹음이 우거졌다. 녹음이 사라지고 매미 울음소리 멈추니. 단…
06-21 9906
낭독시 추천
06-17 8532
<낭인浪人 시인>詩간다 간다 구멍에서 왔으니 구멍을 찾아간다. 동가숙 북가숙이더냐 우주 한모퉁이 조그마한 땅 나의 제1의 조국 그 곳을 못잊으…
06-13 7467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9 <우크라이나와 러시와의 원수관계의 원인> 세계 어디에서나 민족주의를 가장을 한 이념의 골이 문제로 등장…
05-31 10893
<우리 집의 꽃>詩 오다 가다가 만난 꽃 이름 모를 꽃이 웃으며 손짓을 했지요 웃는 꽃이 아름다워 나도 같이 웃었지요 지나가던 풀벌레와 …
05-28 7524
손해일 시인의 낭독시 "독도"
05-24 9726
<낭인浪人과 들꽃> 황량한 북미 대륙에 들꽃이 피었네 나는 길 잃은 낭인 누군들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랴 그래도 순애로 나를 반기는 …
05-20 4518
<오늘 오늘 또 하루>詩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지 하루가 있기에 모레가 있고 또 모레가 있었어 그런데로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었고 …
05-16 486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98 <바이킹 유람선에서 만난 안 익태 선생의 보좌역 지머만교수> 6년이 흘러갔다.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하려…
05-06 5826
<그리움의 窓> 詩사랑을 찾아 갑니다그리움 못잊어 가슴에 꽃 한아름 안고눈 뜨고 눈 감았을 때 항시 인자한 웃음 찾아식아 식아 부르는 환청을 찾…
04-28 9327
캘거리 운계 박충선의 "우리말이 그리울 줄이야"
04-21 4770
운계 박충선 "봄의 피사체"
04-20 4497
수선화水仙花 집 앞뜰 혹한의 산고를 삼키며 수줍음에 몸살을 앓던 네가 내 가슴 속을 파고드는 그 순애를 내 어이 하라는 말이냐 매년 봄 …
04-18 4152
존엄의 창窓 3 석굴암 부처님 여명의 첫 햇살 듬뿍 마시며 영원의 빛을 품어 만인의 자랑이건만 그 자화상 속에 고독이란 빛이 새어 나옵니…
04-08 481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