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민/교육]

캐나다 수민국이길 포기하나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08-22 (수) 23:56 조회 : 53874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언어능력과 나이 기준을 대폭 강화한 전문인력이민 개정안 발표

비영어권 국가 출신의 캐나다 이민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연방 이민부는 17일 언어능력과 나이 기준을 대폭 강화한 전문인력이민(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이하 FSWP) 개정안을 발표했다. FSWP는 캐나다 경제이민제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청자 적체 해소를 위해 신규 접수를 7월 1일부터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이날 발표된 개정안은 FSWP 재개와 함께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FSWP를 통해 이민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언어와 연령, 학력, 경력, 적응도 등 항목에서 100점 만점 67점을 받아야 한다. 특히 언어와 연령 항목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다. 

이민부는 개정안에서 언어(영어 또는 불어)를 ‘가장 중요한 선택 요인’(most important selection factor)으로 규정하고 배점을 16점에서 24점으로 늘렸다. 또 언어 능력 증명을 신청자격에 필수 조건으로 채택했다. 과거에는 언어 항목을 제외하고 67점을 넘으면 언어 능력 증명을 생략하고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FSWP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언어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최소 점수는 캐나다 언어 평가기준(CLB) 7단계로 한국을 비롯한 비영어권 국가 출신 신청자의 부담이 커졌다. 

신청자의 영어 실력뿐 아니라 배우자의 영어 실력도 점수에 반영된다. 배우자의 영어 점수가 높을수록 가산점을 더 받을 수 있다. 최대 받을 수 있는 가산점은 5점이다.

연령 항목에서는 총점은 12점으로 늘어나고 만점 기준이 되는 연령은 내려갔다. 과거에는 만 49세까지 만점을 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안에서는 이 연령을 35세로 낮췄다. 35세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점수도 낮아진다는 얘기다. 

한편 새로운 이민제도인 연방숙련직이민(Federal Skilled Trades)이 도입되며 기존의 캐나다 경험이민(CEC)에 대한 신청자격 기준이 완화된다
[출처:캐나다한국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사고 빈발 지역 20곳 중 캘거리 2곳 올라 밴쿠버 내 교차로가 전국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자주 나는 곳으로 지적됐다. 자동차 사고 관련 통계마다 위험한 지역으로 꼽히지만 여전히 사고가 빈발하는 곳이다…
01-27
이민/교육
2014년 초까지 ‘Expression of Interest’ 프로그램 신설     ▲ 제이슨 케니 캐나다 이민장관.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이민장관은 늦어도 2014년 초까지 ‘Expression of Interest’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
01-23
이민/교육
지난 16일(수) 자정 올해 상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온라인 지원 프로그램이 전격 오픈됐다. 십 여분도 채 되지 않아 선착순 3,000명 안에 들어 파일번호를 발급 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희비가 엇갈…
01-21
정치
외교통상부는 21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비공식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한국 측에서는…
01-20
경제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월별 부동산 동향 통계를 통해 주택시장의 조정국면이 뚜렷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협회는 이 기간 전국…
01-20
사회/문화
"권리 보장" 요구 한 달여…해묵은 숙제 표면화 캐나다 원주민이 16일(현지시간) 하루를 '행동의 날(Action Day)'로 정하고 전국 시위를 벌이자 주요 도시 곳곳에서 철도와 고속도로 운행이 지연되고 도심 집회가 이…
01-20
정치
스티브 블래니(Steve Blaney) 캐나다 보훈장관이 2013년을 ‘한국전 참전 용사의 해’로 선포했다. 보훈장관은 지난 8일 오후 캐나다 항공우주 박물관내 한국전에 참전한 두 대의 비행기 앞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
01-14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사회/문화
캐나다에서는 해마다 2천~6천 명이 독감으로 숨져.. 캐나다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자 보건 당국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비축분을 긴급 방출할 방침이라고 CTV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최…
01-10
사회/문화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교통혼잡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기 제조업체인 톰톰이 북미 지역 57개 주요 도시의 교통혼잡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광…
01-10
이민/교육
우리나라와 캐나다간 비자면제협정으로 무비자(공항입국허가)로 6개월간 방문하여 관광이나 학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부하는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학생비자(study permit)을 미리 받아 입국하시…
01-03
사회/문화
(사진출처: YTN 캡처) 한인 관광버스 추락12월30일 오전 10시30분쯤 캐나다 벤쿠버의 한인 여행업체 소속 전세 관광버스가 미국 오리건주 동부 눈길 고속도로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26여명이 부상을 …
01-01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박근혜 당선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날 한국의 대선 결과와 관련한 성명에서 “수교 50년을 맞는 캐나다와 …
12-20
경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뱅크오브노바스코샤·내셔널뱅크오브캐나다(NBC) 등 주요 캐나다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강등된 …
12-14
사회/문화
캐나다인의 병가를 금전으로 환산하면 1년에 35억 달러에 이르고 이에 따른 금전적 이득 대부분을 공무원들이 가져 가는 것으로 밝혀졌다.10일 캐나다 자영업 연합회(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에 따르…
12-13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4일(현지시간) 한-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식 참석차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회담했다. 김 총리는 하퍼 총리와 회담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에너지·자원 …
12-07
경제
원료값 상승에 맞서 광산투자 적극 포스코가 연산 1500만t에 달하는 캐나다 철광석 광산의 지분 15%를 인수한다. 포스코는 철광석 등 원료 값을 계속 높이고 있는 다국적 광산업계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불황에도 …
12-07
정치
캐나다 정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장거리로켓 발사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존 베어드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 계획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
12-07
이민/교육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이 미국 내 인원의 세배 캐나다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은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이 미국 내 인원의 세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7일 캐나다 이민난민국 자료…
11-29
사회/문화
국가 제도ㆍ 상징 자부심 조사 캐나다인들이 국가 상징이나 제도로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전 국민의 보편적 의료 혜택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몬트리올…
11-29
목록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