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속풀이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남 험담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익명글쓴이 날짜 : 2020-02-16 (일) 15:21 조회 : 18303
글주소 : http://cakonet.com/b/insideout-3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남 잘되는 꼴은 못보고 어떻게해서든지 깎아내려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누가 집 사서 이사했다하면 집값 계속 더 내려갈텐데 왜 사냐
집세금 내느라 뼈빠질거라 하고

누가 집 팔았다하면 요즘 집값 바닥인데 왜 파냐 금방 다시 오를텐데
생각없다하고

자식이 토론토 대학 갔다하면 돈낭비라며 가서 노느라 학점도 엉망
애 버린 집 많다며
캘거리 대학 갔다하면 이 좁은 캘거리에서 벗어나야 살 길 찾는데
무리해서라도 넓은 세상으로 애를 보냈어야지 하고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한텐 요즘 죽을 맛일거라고 좋은 직장 월급장이가 최고라하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한텐 잘릴까봐 불안하겠다하고

하여튼 어떻게든 안좋은 쪽으로만 이야기하고 흉보고 하는 사람들
신앙심 좋다 하시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이 더 많다는 사실.

살기 힘든 세상 각자 다른 사정이 있을텐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험담 만들어 하지말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위로하고 응원해주며 살면 좋겠습니다.

익명1호 2020-02-16 (일) 22:10
뜨끔하다면 그나마 양심있는 분.
자신의 잘못조차 모르고 입으로 죄짓는 사람 많아요.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2호 2020-02-16 (일) 22:32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네요.
남 잘되는꼴 잘 못보는 사람 많아요.
사춘이 땅을 사면 배아픈 그런 사람들,,,그런 사람들이 남들이 뭐라하면
눈에 쌍심지 키고 더 난리부르스추고 뒤집어지죠 ㅎㅎ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3호 2020-02-20 (목) 09:45
내가 하지 않은 말들, 일들을 만들어내서 나쁜 소문 내고 돌아다닌 사람이
저랑 친한 사람인걸 알고 배신감에 잠도 못자고 괴로워했던 경험이
있어요.  인격살인도 정말 나쁜 범죄라는걸 아셨으면 해요.
댓글주소 추천 1 반대 0 답글쓰기
익명4호 2020-02-20 (목) 11:25
내용으로만 봐서는 험담이라 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말하는 분위기에 따라선 조언이 될수도, 시샘이 될수도 있겠지요.

집문제에 있어서 저의 주관적인 입장은,
그 집이 주거가 목적이라면 사도 상관 없지만 투자 목적이라면 말리는 사람이구요.

아이들 교육문제는,
두 아이 모두 이곳 알버타에서 대학에서 졸업 해서 지금 의료계와 직장인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굳이 학교의 명망은 크게 중요치 않고 본인의 능력이나 의지가 주가 되는것 같아요.
위 본문의 두 사례다 틀리거나 험담이라 할수 없고, 저는 조언으로 들립니다.

비지니스/직장의 경우,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거나, 주변보다 내가 더 힘든것 같다는 등 모든것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며,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본인들의 고충의 표현이라 할수 있겠지요.

결론적으로 이럼 험담(?) 조언은 주변의 결정장애가 있는, 그리고 초기 이민자에게는 아무말 하지 않는것 보다는 더 도움이 될겁니다.

지금 이 댓글도 본문 쓰신분이 이 댓글을 보면 험담이 될 것이고, 저의 글은 본문에 대한 험담이 돌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댓글이나 본문 모두 당장 필요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도움이 될겁니다.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익명5호 2020-02-20 (목) 12:18
원하는 사람에게 해주는게 조언이겠죠.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답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우측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5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날짜
새로 생긴 한인마트 가 본 친구 말로는 여러종류 분식도 있고 빵집도 있고 괜찮다해서 갔었는데 차 세울데가 없네요. 몇바퀴 빙빙 돌며 주차할데 찾다가 없어서 그냥 떠날수밖에 없었어요. 근처 보도블럭 공…
09-28
한국은 모든 사람이 마스크 써서 확산 속도 잡은거 아닌가요? 도대체 미국, 캐나다는 왜 마스크 필수로 쓰라고 안하는지 오늘 마켓에 나가보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 많이 나왔던데 마스크 쓴 사람은 …
04-08
불과 한 달 전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기 싫고 일 나가기 싫어했었던 월요일병에 시달렸던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는데 불안한 마음에 잠 설쳐서 새벽부터 일어나 맞이한 월요일 아…
03-30
이 답답한 상황 다들 어찌 견디고 계시나요 출구가 보이는 터널이라면 희망이라도 있을텐데 지금 상황은 끝을 가늠조차 할 수 없으니 더 답답합니다.
03-27
이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까요.학교에 가야할 아이들도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갇혀만 있고매일 나오는 뉴스는 증시 폭락, 대량해고, 문닫는 비지니스, 감염자 사망자 증가 ... 좋은 뉴스라고는 하나도 없고 …
03-21
월마트에 화장실 휴지, Lysol wipes, hand sanitizer 선반이 텅 비었어요. 캘거리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관심도 없나보다 했는데 아닌가봐요. 제가 간곳은 37ST 월마트랍니다. 다른곳은 어떤지 답글 남겨주시길...
03-06
2014년 켈거리에 있는 모 치과에 갔습니다. 어금니 쪽 치아 하나에 통증이 있어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해야하겠는데요..." "이상하네요, 치아 관리 잘 한다고 했는데.." 그 …
02-29
한국에서 마스크를 못구해서 난리라 하길래 혹시 여기선 구할수있나해서 월마트, 수퍼 드러그, 홈디포, 로나 다 가봤는데 여기도 다 매진이네요. 언제 새 상품이 들어올지도 모른다 하고요. 여긴 거리에서 마스…
02-29
대학생 아들녀석 친구들이 저희집에서 슬립오버를 하고 간 후 지퍼락에 마른 풀 같은게 들어있는걸 발견하고 열어보니 역한 똥 비슷한 냄새가 나더군요. 이게 말로만듣던 마리화나라는데 요즘 젊은 애들 한…
02-20
남 잘되는 꼴은 못보고 어떻게해서든지 깎아내려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누가 집 사서 이사했다하면 집값 계속 더 내려갈텐데 왜 사냐 집세금 내느라 뼈빠질거라 하고 누가 집 팔았다…
02-16
이민 생활 중에 진정한 친구 만드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제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보겟단 생각으로 친구한테 좋은 일있을땐 밥 사며 축하해주고 안좋은 일있을땐 술 사며 위로해주고 했었지요. 그런…
02-07
이민생활 10년 가까이 됐는데 속마음을 털어놓고 의지할 친구 한 명이 없네요. 교회를 다녀봐도 서로 어느 정도 선을 긋고 더이상의 접근은 허용하지않는듯한,,,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도 생활패턴이 달라지니 점…
02-03
아침에 나오면서보니 뭔가가 허전. 현관앞 발판 매트가 사라진 거예요. 30불 주고 샀었던 예쁜 매트였는데 ㅠㅠ 캘거리 경제가 너무 안좋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 ㅠㅠ 새로 사면 또 훔쳐갈까봐 사기도 싫고 …
02-02
캘거리 경제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앉을까요 집을 팔아 다운 사이징을 해야 하는건지 걱정이 돼서요 운이 없어서 매번 제가 집을 팔고나면 가격이 올라서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부동산 전문가님이 이글 보시면 …
01-30
속터지는 이야기를 나누세요!엄마들의 속터지는 이야기아내들의 속터지는 이야기아빠들의 속터지는 이야기터 놓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좋은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답니다..속풀이방의 모든 글과 댓글은 익명으…
01-26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