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잘되는 꼴은 못보고 어떻게해서든지 깎아내려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누가 집 사서 이사했다하면 집값 계속 더 내려갈텐데 왜 사냐
집세금 내느라 뼈빠질거라 하고
누가 집 팔았다하면 요즘 집값 바닥인데 왜 파냐 금방 다시 오를텐데
생각없다하고
자식이 토론토 대학 갔다하면 돈낭비라며 가서 노느라 학점도 엉망
애 버린 집 많다며
캘거리 대학 갔다하면 이 좁은 캘거리에서 벗어나야 살 길 찾는데
무리해서라도 넓은 세상으로 애를 보냈어야지 하고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한텐 요즘 죽을 맛일거라고 좋은 직장 월급장이가 최고라하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한텐 잘릴까봐 불안하겠다하고
하여튼 어떻게든 안좋은 쪽으로만 이야기하고 흉보고 하는 사람들
신앙심 좋다 하시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이 더 많다는 사실.
살기 힘든 세상 각자 다른 사정이 있을텐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험담 만들어 하지말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위로하고 응원해주며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