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문인의방

문인협회

Calgary

-29°C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민초 이 유식 시인 "윤회"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2-12-23 (금) 10:03 조회 : 3582

글주소 : http://cakonet.com/b/writer-230

윤회輪回

이 유식 2022년 막장달력을 보며

아직은 갈 길이 남아있다

사람으로 살아갈 길이 남아있다

늦은 가을 단풍잎보다 이른 봄 풀잎이 되고 싶고

대 평원에서 들꽃으로 피어나고 싶다

아직은 여름 한철 매미같이 울고 싶고

가을 들녘에서 익어가는 오곡이 되고 싶다

세월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니고

세월을 벗하는 사나이고 싶다

때로는 눈덮힌 대지에서 용암물로 흐르고 싶고

성에 끝에 매달린 무궁화꽃으로 피고 싶다

아직은 아직은

가야할 길 가고 싶은 길이 많이 남아있다

이 유식 2022년 막장달력을 보며

코멘트입력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제목	날짜	조회



민초 이유식 시인의 축하시 및 나의 조국 한인의 날 제정 축하 시와 이 유식 작사, 임 청하 노래, 김 한기 작곡의 <나의 조국>	04-13	72

민초 이유식 시인의 - 내가 나를 위한 쌍욕 <욕욕욕 쌍욕내가 나를 위한 쌍욕>혼불이 타면 남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나를 위한 메아리 없는 쌍욕 모닥불 타서 남는 것 재가 될 것이고 함박…	04-07	135

민초 이유식 시인의 - 소유하지 않는 사랑 <소유하지 않는 사랑 > 2023년 12월의 시우주의 모든 것이내 것이라 해도내가 그를 가질 수 없슴은사랑 그 사랑 소유할 수 없는그리움이어라소유할 …	12-03	849

민초 이유식 시인의 - 남이섬의 갈대 <<남이섬의 갈대(10월의 시)>> 갈대들 손짓 하면 억새 풀도 손짓 하며 서로 서로 손 벽 치며 정처 없는 길 떠나더라 허허로운 야생화 핀 들…	11-22	1176

민초 이유식 시인의 - 울음 토론토의 한 선생 추모의 칼럼 글이 들어왔다. 우리 이방인의 사회에 묵묵히 봉사와 희생만 하시다가 영면하신 고인에게 충심으로 경의와 애도를 표…	11-22	1239

민초 이유식 시인의 - 가을 9월의 시 <가을> 가을은 어디론가 떠나가더라 남겨준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기에 허무 그리움만 남는다 너도 나도 가는 길 종착역 없이 …	11-22	1122

민초 이 유식- 회한의 그리움 회한의 그리움 민초 이 유식 떠났다가 다시 온다더니 꽃 피고 꽃잎 떨어지면 온다더니 무궁화꽃 피어 두견새 울고 단풍잎 떨어지면 만나자 했었…	09-24	1521

민초 이유식 시인의 - 아리랑 노래의 혼불 아리랑 노래의 혼불 민초 이 유식 흰 색깔은 나의 미족이다 핑크색 사랑을 찾던 빛깔 승리의 깃발 흔드는 파란색 노랑 빨간색의 정열 장미꽃 …	09-12	2400

민초 이유식 시인의 - 알프레드 드 뮈세/시 알프레드 드 뮈세/ 시 누가 사랑은 희생이라 했던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의 행복을 너도 알고 나도 알았음을 용서, 이용, 독백,순애의 눈물로 언…	09-02	2085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6 <제1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6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문학상 수상소감과 수상작> <문학상 제정자의 변> 해외 7백50만 동포들의…	08-13	3582

민초 이유식시인의 인생산책길 125-세계 최고…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125<<세계 최고의 아웃도 축제, 캘거리 스템피드>>서부 캐나다 인구 1백60만의 도시 캘거리의 시민축제가 올해로 건…	08-02	3852

민초 이 유식 시인 "귀태" 7월의 시 (귀태鬼胎)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잘못이더냐 씨앗이 뿌려졌기에 솟아났지 않더냐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우주 만물의 온갓…	07-21	1884

민초 이 유식 시인 "종소리" 6월의 시 (종(鐘) 소리) 6월은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달 내 마음에 종이 울리면 네 마음에 종도 울린다 넓고 넓은 북미대륙(北美大陸) 우주(宇宙)…	07-03	1779

민초 이 유식 시인 "그리운 이 있어" 그리운 이 있어 그리운 사람 있으면 여행을 떠나자 미지로 제트 비행기 날아 이름모를 대합실을 적시면 해후의 추억에 꽃을 심어라 하늘 아…	06-24	1602

민초 이유식 시인의 - 태평양이 외롭다 합니… 태평양이 외롭다 합니다 외로움은 누구나 간직한 꿈입니다 외롭다 하지 말고 하늘을 보소서 태평양이 파도소리만으로는 외롭다 하며 때로는 먼 …	06-19	1902

민초 이 유식 시인 "웃음" <웃음> 이 유식 세상을 살아오면서웃음 한 모금 하늘에 던졌었네그 웃음 오늘도 허공을 돌고 있는데언젠가 그 님의 가슴에 꽃으로 피어날까눈물…	06-01	2712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2 <다산…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2 <다산 정 약용 선생의 생가 방문기 2> 선생의 일생을 보면 선생은 진정 국가와 사직에 봉사하는 관리가 되…	05-18	189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1 <다산…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1 <다산 정 약용 선생의 생가 방문기 1> 벌써 2년이 지나갔다. 그 해 가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	05-18	1596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0 <어느 …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0<어느 시인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긴 글>아들아 나는 여자의 3종지도만 배우며 자라났다학교라는 것이 있는…	04-17	2403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8 <일본…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8 <일본은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을까?> 일본이란 나라는 지리적으로 우리와는 제일 가까운 이웃이다. 옛적…	04-11	3348

1 2 3 4 5 6 7 8 9 맨끝

	체
	캐나다	1
	OR	1
	이민	4
	캘거리	1
	영주권	11
	집
	장학	2
	기술	4
	한인	4

	체
	캐나다	1
	OR	1
	이민	4
	캘거리	1
	영주권	11
	집
	장학	2
	기술	4
	한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