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 동인지 출간을 축하하며 (2)
이 유식 시인 초대 2,3대 머슴
우리 글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기에서 간단한 사례를 들어 봅니다. 5년전이라 기억이 되는데 그 해 우리부부는 스캰디나비안 나라와 그 주변 9개국을 바이킹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 때 관광 중 <에스토니아>라는 나라 발틱 3개국 중 하나인 나라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팀의 관광안내원은 그 곳 대학의 교수였는데 자기의 나라의 역사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며 자기들의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토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나라는 쏘련과 독일로 부터 교차로 2백여년간 식민지 생활을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선현들은 자기들의 말과 글을 하루도 잊지 않고 후진에게 전수하며 가르쳐 왔답니다. 이제 쏘련이 해체됨에 따라 자기나라를 찾았고 2백여년간 잊지 않고 자기들 말을 꾸준히 익혀왔기에 자기들 말과 글로서 나라를 되 찾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선현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 말을 들었습니다.이 얼마나 애국 애족하는 선각자들의 빛나는 유산입니까.
우리 조국의 역사를 보아도 지정학적인 면에서 요충이기에 중,일, 쏘,미,등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우리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 없이 많은 고난을 겪었었고 현재도 강대국들의 이데오르기에 우리의 국토와 민족의 Identity 를 보존하기 위함에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글과 말을 영속적으로 지속 발전시켜 강대국으로 우뚝설 수있는 길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길은 이방인인 이민1세대들의 막중한 책무로 이민 2세 3세 등에 우리 글과 말을 전수함과 동시에 조국관과 민족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됨을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장황한 글을 여기에서 마무리를 하며 지난해 12월 27일 조국의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가곡계의 거성 소프라노 임 청하 교수가 주최를 한 홍 난파 가곡제에 저의 작품 <나의 조국>이 전 세계에 울려퍼졌슴을 여기에 소개를 합니다.
https://youtu.be/71Hhee2qPW0 (홍난파 가곡제에서 열창을 하는 임 청하 교수의 모습)
결론으로 모든 악조건 속에서 문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 부연 문협회장의 사려깊고 탁월한 리더쉽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문협회원 한분 한분의 열성적으로 우리글과 말 나아가 캐나다 어느 지역 문협보다 활발하고 건전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슴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모든 분들의 문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23년 2월 말 이 유식 우거에서
<나의 조국> 시 가곡
아침햇살 밝혀주던 새 떼들// 석양을 향해 날개짓을 했다. 허공 속에 뿌리내리던 억새풀// 하루해 저물어가는// 불협화음의 난타. 꽃도 피고// 새들도 날고// 천차만별의 화음. 이래도 저래도 좋은// 저래도 이래도 좋은// 이래도 저래도 좋은// 후렴 .저래도 이래도 좋은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후렴. 나의 조국 좋은 나라//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대한민구// 오! 나의 조국 좋은 나라. 오! 대한민국// 후렴. 오! 대한민국// 오!대한민국// 오! 대한민국.
주 : 이 시는 월곡 김 한기 교수 작곡으로 임 청하 소프라노 교수께서 홍 난파 가곡제에 연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작년 12월 27일 초연 공연으로 음악평론가들의 평은 기념관이 떠나갈 듯한 지진박수의 열광적인 박수 갈패를 받은 곡이라는 평을 했으며 그 후 2023년 1월 13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에 초청을 받은 임 청하 교수께서 ,봉선화, 나의 조국. 그리운 금강산.,세곡을 공연을 했습니다. 참석자는 미주 한인 지도자 400여명과 외국 각나라에서 초청된 100여명의 지도자가 참관을 했슴을 알려 왔습니다. 금년 4월 27일에 이 곡을 앙코르 공연이 예정되어있다는 소식과 함께 5월 9일에는 대구콘서트 홀에서 한국 바리톤의 거장 김 승철 교수께서 공연할 계획으로 각 공연에 이 낭인시인이 초대를 받은 상태 입니다. 아울러 이 곡을 경청하시고 싶은 독자분들은 유티비에서 임 청하 교수의 우아하고 청아하고 우렁찬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불비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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