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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의 주연을 맡은 유해진, 정말 럭키였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28 (금) 17:58 조회 : 8493
글주소 : http://cakonet.com/b/B6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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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올해 한국영화가 대단한 열풍이다. 이미 봄부터 여러 편이 캘거리를 찾았는데 최근 영화 ‘럭키’라는 영화까지 개봉했다. 이곳 캘거리에서 이 모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그리고 이번 ‘럭키’ 라는 영화는 명품 조연이라고 주목받던 유해진 이라는 배우가 처음으로 단독 주인공을 맡은 영화라서 세간에 주목을 받고있다. ‘럭키’를 보러 10월21일(금) 저녁시간에 캘거리 씨네 플렉스 오디언 극장(Cineplex Odeon West hills Cinema) 으로 갔다. 예상보다는 관객이 약간 적었다. 그러나 편안한 마음으로 보았다.

코메디 영화?

이 영화는 일본의 원작이 있는 코미디 영화다 .그런데 연인들이 사랑하며 알콩달콩하게 웃기는 로맨스 코미디가 아니라 드라마와 액션이 포함된 코미디 물이다. 한국에서는 코미디가 쉽지않은 장르의 영화이다. 그러나 잘 만든 코미디 영화는 돈을 톡톡히 벌어준다는 영화계의 교훈이 있다. 왜냐하면 이렇다하게 돈 들어갈 이유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젊은 남녀가 주말 되면 뭐하겠는가? 가장 뻔한 게 영화 보러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사귄지 얼마 안되는 커플이 볼 수 있는 영화는 사실 한정되어 있다. 야한 영화 보자고 하면 너무 속 보이고 액션 영화보자고 하면 여자가 재미없어 할거 같고 드라마 영화를 보자니 남자가 지루하고….이럴 때 딱 좋은 게 코미디 영화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간다면 가장 손쉽게 함께 보는 것은 역시 코미디 영화 아닐까 싶다.

예전에 한국은 코미디 영화가 너무 질 이 낮아서 어이없어서 웃고 나오고 돈 아깝게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봐왔다 .단순히 웃기는 영화로는 성이 안찼는지 이름하여 조폭 코미디 영화도 생기는 부작용도 있었다. 코미디 영화의 가장 중요한 룰이 있다. 웃기는 영화가 되어라 그러나 우스운 영화는 되지 말아라 이다. 한국 코메디 영화의 진일보 된 세계를 기대하며 지켜보았다.

럭키 라는 영화?

줄거리는 일반적 코미디 영화의 룰을 따르고 있다.  킬러가 사고로 목욕탕에서 넘어지면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옆에 있었던 보잘것없는 청년이 대신 그의 행세를 하고 그후로 사건은 진행되면서 끝내 기억을 되찾고 모든 사건이 정리되기 까지의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그 안에 사랑 로맨스 라인도 하나 들어가고 웃긴 설정들의 장치가 계속 영화를 이끌어 가는, 정말이지 전형적인 코메디 물이다.

중요한 점은 누가 웃음의 키를 쥐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대사를 위주로 한 각본이냐? 아니면 배우의 연기냐? 아니면 배우의 과장 스런 몸짓이냐? 하는 것이다 어느 것이든 하나는 크게 터져줘야 하는 것이 바로 코미디 영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유해진이라는 배우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한 게 아닌가 싶다. 유해진 혼자 이끌고 가며 웃음 코드를 터트리기엔 약간 힘들어 보인다. 만일 그게 아니라면 대결구도의 웃음도 줄 법한데 받아줄 만한 배우가 보이지 않는다. 그로인한 약간의 불균형이 아쉽다.

연기자들

이렇다할 만한 굵은 배우는 눈에 띄지 않는다. 제작비가 적게 들어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유해진 이라는 배우가 원톱인 경우인데. 그는 어떤 배우인가. 사실 그의 데뷔 초부터 나는 눈 여겨 봐왔다. 정말 조그만 단역하는 것을 봐왔다. 그는 단역에서 시작했다. 큰 주연배우에 가려져서 묻혀버릴 뻔한 그는 그 고유한 자신의 캐릭터를 무기로 잘 살아남았다. 그리고 자신의 스타일을 묘하게 어필하면서 점점 역할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그에게 따라 붙은 호칭은 단순 단역 이 아니라 명품조연 이었다. 그는 정말이지 자신의 역할을 200%이상 감당해 냈다. 영화 ‘타짜’에서 조승우의 엄마 식당을 찾아가서 돈을 건네 주는 장면은 너무 강렬해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해적에서 “바다 본적 있어 어마어마 하거든”이라는 대사는 많은 사람이 성대모사를 하며 흉내 낸 대사이다. 그는 자신의 순서가 오면 어눌한 듯 하지만 관객의 기억에 뇌리에 남을 만큼 꾸려내는 법을 알고 있는듯 했다. 그 외 배우들도 나오지만, 죄송한 말이지만 그렇게 내 주의를 끌 만한 연기는 발견하지 못했다.

긍정적 포인트, 부정적 포인트 ?

긍정이라면 유해진이라는 배우의 인간승리 도전기 같은 느낌이 들어 박수 쳐주고 싶었다. 못생기고 단역만 한다고 서러운 시절을 살아온 그에게 단독 주연이라는 기회는 쉽지않은 기회였으리라 하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인 코메디의 룰을 따른다는 점도 안전한 장치라는 생각도 든다.

부정적 포인트는 조연으로 나올 때의 유해진의 연기가 더 웃겼다는 것이다. 주연으로써의 부담감 때문인지 호흡이 긴 연기를 보여주기는 아직 힘들었는지 약간은 버거워 보인다. 거기다 받쳐줄 배우도 마땅히 없고, 거기다 새로운 효과 한 두개 정도는 더 필요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한국 코메디 영화로는 최단기간 관객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중이다. 개봉 9일 만에 300만명 이상의 관객(한국)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였다.

유해진이라는 배우가 없었으면 이 영화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도 남는다. 누가 대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조금 더 웃겨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가족이 보기에도 그리 나쁘지 않고 나름 잔잔한 재미와 웃음을 끌고가는면에 중점을 둔다면 만족스런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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