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캘거리 지상 최대의 카우보이 축제의 짜릿한 현장이 공개된다.
매년 7월 첫째 주가 되면 캐나다 캘거리에는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최대의 카우보이 축제 스탬피드 축제 때문이다. 캐나다 서부 개척의 역사를 길이고자 만들어 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했다.
우승상금만 총 200만 달러다. 이 때문에 축제가 시작되기 몇 달 전부터 캐나다, 미국 할 것 없이 카우보이들은 경기에 쓸 야생마와 황소를 잡는 데 혈안을 올릴 정도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와 8초 동안 펼치는 아찔한 로데오와 야생 황소 잡이까지 위험천만한 만큼 매년 2명 이상의 사상자가 속출해 구급차가 항시 대기한다.
아찔하고 짜릿한 경기를 보기 위해 매년 세계 각지에서 120만 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축제를 편하게 즐기기 위해 6개월 전부터 예약한 사람도 있다고.
축제기간에는 마을 전체가 서부시대로 변신한다. 공항, 은행, 레스토랑 할 것 없이 모두 마차 등으로 서부시대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한 카우보이 복장 드레스코스도 있다. 이 때문에 상인들에겐 이 열흘이 1년 중 가장 큰 대목이다. 카우보이모자, 웨스턴 부츠, 조끼 등은 불티나게 팔린다.
매일 아침 무료로 나눠주는 팬케이크와 축제 기간에만 생긴다는 거대한 놀이공원, 밤이면 밤마다 펼쳐지는 컨츄리송 나이트까지.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축제기간에 REDFM 전아나 대표 외 직원들분 , 캐코넷 (www.cakonet.com) 캘거리 한인 포털 사이트 황우성 대표등 VJ 특공대 김재규PD님을 통역 가이드 인터뷰등등 지원했다.